신한은행, 인천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협약보증 지원…포용금융 확대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3:52:30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인천지역 중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부 대출 지원에 나선다. 중저신용 소상공인과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춰 지역 밀착형 포용금융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신한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포용금융 특화 협약보증’을 체결하고 총 75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이번 협약보증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운데 일정 구간의 신용평점을 보유한 중저신용 기업과 전자상거래업 영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도 등의 이유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플랫폼 중심 유통 구조 확대 속에서 정산 지연 등으로 자금 운영 부담을 겪는 온라인 판매 사업자에게 안정적인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대출은 신한은행에서 신규 취급하는 운전자금 대출이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으로 운영된다.

보증료율은 연 0.8%가 적용된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 또는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은 인천지역 중저신용 기업과 온라인판매 사업자의 운전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신용보증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45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67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및 대출 지원도 추진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여성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후원과 금융·취업·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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