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이런 쪽으로 몰면 안 돼" 필리핀 언급에 급당황 '폭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30 09:02:2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신(新)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의 ‘독박 콘셉트’를 듣고 제작진에게 ‘리얼 분노’를 터뜨린다.

 

▲ '독박투어'에 캐스팅된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 [사진=채널S]

오는 6월 3일 (토)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이 20년 우정여행을 베트남 냐짱으로 떠나기로 한 가운데,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때부터 ‘대환장 케미’를 분출시켜 웃음을 안긴다.

이날 찐친 5인방은 제작진이 마련한 사전 미팅을 위해, 한 식당에 모인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제작진이 “우리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출연자들이 돈 내는 여행’으로 정했다”라고 기습 발표하자, 장동민은 “여기 삐죽한 거 없어요?”라며 분노한다. 김대희 역시 “무슨 소리야!”라며 핏대를 세워 긴장감을 드리운다.

그러나 제작진의 설득에 넘어간 5인방은 이내 여행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때 홍인규는 “필리핀 어떠냐?”는 제작진의 제안에 “준호 형은 필리핀은 못 간다”라고 대변(?)해 김준호를 당황케 한다. 김준호는 “이쪽으로 몰면 안 된다. 이번 여행은 명분이 있고, 친구들끼리 밥값 내는 정도…”라며 대의명분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독박 결과에) 삐치지 않기~”라고 신신당부한다.

과연 비행기 티켓을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복불복 게임’을 통해 ‘독박자’가 지불하기로 한 가운데, 베트남 냐짱에서의 첫 숙소비를 누가 낼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20년지기’ 5인방의 걸리면 얄짤(?) 없는 ‘복불복’ 여행기를 담은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첫 회는 오는 6월 3일 (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李 "GS건설 꽤 유명한 건설사인데 부실시공"...'순살자이' 재조명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GS건설(대표 허윤홍)의 부실시공 사례를 언급하면서 과거 이른바 ‘순살자이’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대통령은 공공주택 품질 관리와 관련해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부사장)에게 질의하던 중, 과거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졌던 G

2

청오SW, ‘써브웨이’ 한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도미노피자 운영사 청오DPK의 계열사인 청오SW가 미국에 본사를 둔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의 국내 새로운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써브웨이’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된 청오SW는 기존 ‘써브웨이’ 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전국적으로 매장 확장 및 관

3

무신사, 열흘간 '2025 무신사 뷰티 어워즈'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2025 무신사 뷰티 어워즈’를 개최하고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뷰티에 입점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래액, 판매량, 후기 수 등 객관적인 고객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