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넘어 토털 라이프케어로 사업 확장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9일 ‘2026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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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요한 보람그룹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
‘사회공헌기업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았으며 올해는 보람그룹을 비롯해 NH농협은행, 농심켈로그 등 21개 기업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장례 중심의 전통적인 상조 서비스를 넘어 고객 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고객과 지역사회를 함께 돌보는 ‘라이프 큐레이터’를 새로운 기업 방향성으로 제시하며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2년 사회봉사단 출범 이후 의료봉사, 복지 지원, 환경보호, 생활체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 동래봉생병원 공원 조성을 후원하고, 대동병원 의료서비스 향상 기금을 전달했으며, 울산·양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관련 기부 규모는 누적 1억5000만원에 달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보람그룹은 업무용 PC를 재정비해 IT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누적 기부 1000대를 돌파하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을 중심으로 유소년 탁구용품을 후원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협력하는 한편, 6년째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며 생활체육과 장애인 체육, 생명나눔 분야까지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1991년 설립 이후 국내 상조산업의 대중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이끌어왔다. 현재는 장례서비스를 기반으로 웨딩, 크루즈, 헬스케어, 반려동물, 생체보석, 컨벤션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종합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제 상조업계는 고객의 일상과 삶의 질을 함께 돌보는 라이프케어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보람그룹은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제안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서 고객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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