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전농·장안빗물펌프장 현장 점검…집중호우 대비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08:25:36
  • -
  • +
  • 인쇄
지난 9일 전농·장안빗물펌프장 찾아 배수펌프·수문·자동제어 설비 등 작동 상태 점검
본청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침수 취약지역 선제적 예찰 및 매뉴얼 준수 지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책본부 상시 가동…“구민 안전 최우선 대응 체계 유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와 국지성 호우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수방 시설 가동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며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최동민 구청장이 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수방 시설인 전농·장안빗물펌프장을 방문하고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9일 풍수해 종합상황실에서 기상 상황과 비상근무 체계를 보고받고, 집중호우 대비 철저한 상황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이번 점검은 기습적인 집중호우 상황에 대비해 저지대 침수를 막는 핵심 수방 시설의 가동태세를 사전 점검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최동민 구청장은 지난 9일 현장에서 배수펌프 가동 준비 상태를 비롯해 유수지 관리 현황, 수문 개폐 여부, 자동제어 설비의 정상 작동 유무를 일일이 확인했다. 아울러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근무자들의 비상 대응 절차와 상황 보고 체계도 함께 살폈다.
 

빗물펌프장은 단시간에 집중되는 집중호우 시 도심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막는 최후의 방어선이다. 동대문구는 펌프 및 전기, 제어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수시 점검을 이어가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정비를 완료하여 상시 가동 상태를 유지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최 구청장은 곧바로 본청에 마련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 최 구청장은 기상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 하천 및 배수 시설 예찰 현황, 침수 취약지역 관리 실태 등을 보고받고 철저한 현장 중심 상황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최 구청장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이 현장에서 오차 없이 작동해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기상특보 발령 전후로 담당 근무자들이 부여된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침수 우려 지역과 취약 시설을 사전에 예찰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동대문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수방 시설 상시 정비와 하천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해 호우 피해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예측하기 힘든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수방 시설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구몬학습, 성인 외국어 학습 할인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구몬학습이 성인 학습자의 외국어 자기계발 수요를 겨냥해 화상학습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구몬학습은 오는 31일까지 성인 외국어 화상학습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반기를 맞아 외국어 학습을 계획하는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꾸준한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프로모션 기간 동

2

KT&G 상상마당, '제5회 DAF' 전시 개최…신진작가 김지영 개인전 '중력연습'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 상상마당이 신진 시각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인 '제5회 KT&G DAF(Daechi Artist Fellowship)' 선정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KT&G는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제5회 KT&G DAF' 선정 작가인 김지영의 개인전 'On the Way: 중력

3

마스턴투자운용,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공시 체계 고도화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국내외 ESG 공시와 책임투자 요구가 확대되면서 자산운용업계도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정보 공개를 강화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정보의 체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공시 체계를 고도화했다.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2025 지속가능경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