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폭염 취약계층에 친환경 생수 3만1000병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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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비맥주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대응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생수 지원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해구호용 친환경 생수 'OB워터' 3만1000여 병을 폭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오비맥주]

 

이번에 지원된 생수는 오비맥주가 지난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재해구호용 OB워터 일부다. 장애인과 노숙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수분 보충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된다.

 

지원 물량은 지난달 11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에 8600병이 전달됐으며, 같은 달 22일에는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2만3000여 병이 전달됐다.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전달된 생수는 인천 거점을 통해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지역 노숙인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친환경 생수 전문기업 산수음료와 협업해 생산한 500㎖ 재해구호용 생수다.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100% 사탕수수 유래 용기에 담았으며, 라벨과 뚜껑에도 사탕수수 유래 생분해성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생수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현장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구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재해구호용 생수는 500㎖ 기준 누적 약 88만 병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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