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학습, 김선태와 학습지 업계 첫 협업…3일 만에 136만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5:57:26
165만 구독자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콘텐츠 제작…AI 시대 생각하는 힘 강조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200만원 상당 학습권 후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구몬학습이 1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김선태와 손잡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학습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한 데 이어 교육 취약계층 지원으로 사회공헌 활동까지 연계했다.


구몬학습은 김선태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홍보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36만회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 이민주 구몬학습 선생님(좌)과 크리에이터 김선태(우) [사진=교원그룹]

이번 협업은 구몬학습의 브랜드 메시지인 ‘AI 시대를 살아가는 힘, 구몬학습’을 알리고 유·초등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성인, 시니어 등 전 연령층이 학습할 수 있는 구몬학습의 특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지난 28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구몬 선생님이 김선태 학생의 집을 방문한다’는 콘셉트로 실제 구몬 선생님이 스마트구몬N 완전국어와 구몬수학, 구몬과학 등을 코칭하는 모습을 담았다.

직접 쓰고 생각하는 구몬학습의 학습 방식과 일대일 맞춤 코칭 등을 김선태 특유의 유쾌한 콘텐츠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36만회를 넘어섰으며 댓글도 1300개 이상 달렸다.

구몬학습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브랜드 메시지를 기존 학부모 중심에서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이 교육 전반에 확산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업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한 점도 눈길을 끈다. 구몬학습과 김선태는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총 1200만원 상당의 구몬학습 학습권을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김선태 측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충주 지역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AI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핵심 경쟁력인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알리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구몬학습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태는 2016년 충주시청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뒤 지자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2월 공직에서 퇴직한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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