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18명 "8일째 2천명 아래"...지역발생 중 수도권 79.5%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6 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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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594명·해외 24명·누적 34만978명…사망자 18명 추가 누적 2644명
지역발생 1천594명 중 수도권 1267명...비수도권 327명, 20.5%
위중증 환자 10명 줄어 361명…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 나와
시도별...경기 587명·서울 586명·인천 103명·충북 69명·경북 5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1600명대를 보이며 8일 연속 2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8명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34만978명(해외유입 1만48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84명)보다 66명 줄었으며, 1주일 전인 지난 9일 0시 기준 확진자수 의 1953명과 비교하면 335명이 적다.

이로써 지난 9일(1953명)부터 8일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562명 꼴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무려 10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으며 지독한 ‘4차 유행’의 기세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

신규 확진자 1618명 중 전국 곳곳에서 감염된 국내발생(이하 지역발생)은 1594명이고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76명 줄었으나 해외유입은 10명이 늘었다. 이날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모두에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발생 1594명 중 79.5%인 1267명은 수도권에서 확진됐고, 20.5%인 327명은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전날보다 수도권은 114명 감소했으나 비수도권은 38명이 증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사흘 연속 80% 안팎(81.6%→82.75→79.5%)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격리 및 사망자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

수도권 지역발생자는 서울 585명, 경기 579명, 인천 103명이다. 서울과 경기는 사흘만에 500명 대로 내려왔다. 전날보다 서울은 95명, 경기는 27명 줄었으나 인천은 8명이 늘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자는 충북이 6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49명, 대구 47명, 충남 38명, 전남 24명, 부산 22명, 강원 19명, 전북·경남 16명, 대전 9명, 광주·울산·제주 6명, 세종 1명 순이다.

▲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

해외유입 확진자 24명 중 7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경기 8명, 경북 3명, 서울·울산·충북·충남·경남·제주 각 1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4명, 외국인 20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우즈베키스탄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과 필리핀 각 4명, 몽골 3명, 러시아와 캐나다 각 2명, 파키스탄·인도·일본·우크라이나 각 1명이다.

▲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시도별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

지역발생 확진자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된 해외유입 확진자를 합친 시도별 확진자수는 서울 586명, 경기 587명, 인천 103명, 충북 69명, 경북 52명 등이다.

전날보다 18명이 또 목숨을 잃었다. 지난 8월 26일(20명) 이후 51일만에 하루 최다 사망자수다. 누적 사망자는 2644명으로 늘었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를 기록했다.

▲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

고유량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 등으로 격리 치료중인 위중증 환자는 총 361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줄었다.

전날 하루 2336명이 추가 완치돼 누적 격리해제자는 30만8187명으로 90.38%의 완치율을 보였다. 완치율은 전날(90.13%) 80%대에서 90%대로 오른 뒤 이틀째 90%를 넘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736명 줄어 총 3147명이다.

전날 하루 정규 선별진료소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4만5667건으로 직전일(4만6160건)보다 493건이 적다. 이로써 선별진료소 누적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519만8192건으로 늘었고, 누적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수)은 2.24%을 보였다.

▲ 16일 0시 기준 최근 1주간 검사 및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

선별진료소와는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하루 검사 건수는 총 8만6429건(수도권 7만5762건·비수도권 1만667건)으로 직전일 8만6267건(수도권 7만2887건·비수도권 1만3380건)보다 162건 많다.

선별진료소 검사 누적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수)은 2.24%(1519만8192명 중 34만978명)를 보였다.

16일 0시 기준 신규 임시선별검사소 확진자수는 526명(수도권 483명·비수도권 43명)으로 전날(586명)보다 60명이 적다. 이날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1594명 중 33.0%에 해당한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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