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기업이 숲을 키운다"…삼천리, '청량산 도시숲 가꾸기' 앞장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8 16:30:13
20년 이어온 '클린 데이'…도심 숲에서 탄소중립 실천 가속
나무 심고 시설 바꾸고…시민 체감형 ESG로 지역 상생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천광역시 5개 구와 경기도 13개 시에 도시 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량산에서 ‘청량산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삼천리 인천도시가스본부 및 북부지방산림청 임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해 인천 시민이 즐겨 찾는 청량산의 산림 기능을 향상시키고 숲 체험원 일대의 노후한 휴식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을 모았다.

 

▲ 삼천리와 북부지방산림청 주요 임직원이 기념식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천리]

 

삼천리 임직원들은 청량산 곳곳에 조팝나무, 병꽃나무, 불두화, 화살나무, 산철쭉 등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선사할 관목 5종을 심어 밀도 높은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나섰다. 

 

이와 더불어 청량산을 찾는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산행과 자연휴양을 즐기도록 오래 된 야자매트를 새로 설치해 건강 체험 시설을 교체하는 등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숲을 이용하도록 배려해 의미를 더했다.

 

삼천리는 2005년부터 청량산에서 지역사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클린 데이)’를 전개해 왔다.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과 ‘청량산 산림 탄소중립의 숲 공동산림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산림 정화, 특화 산림공간 조성, 시설 정비,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숲 가꾸기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삼천리 직원은 “보다 깨끗하고 풍성한 산림을 만들고 주민이 안심하고 찾는 숲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클린 데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천리는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과 하천 등지에서 펼치는 ‘클린 데이’를 비롯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사랑나눔의 날’ 등의 사회공헌 활동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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