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伊 100년 전통 와인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3 17: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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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전국 지점에서 판매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100년 전통 와이너리 ‘메짜코로나’의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뮬러-트루가우’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와인이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 품종은 ‘리슬링’과 ‘실바너’의 특징을 접목시켜 만든 신품종이다.
 

▲ 메짜코로나 필로 비앙코 [하이트진로 제공]

 

와인 라벨의 하늘색은 이탈리아 돌로미테 언덕 포도밭 위에 펼쳐진 하늘을 의미한다. 이탈리어로 ‘얇지만 튼튼한 하얀실’을 의미하는 ‘필로비앙코’는 미네랄을 표현했다.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롯데마트 전국 지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메짜코로나는 1904년 1600개의 포도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와이너리이다. 이탈리아 동북부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 지방 돌로미테 산맥에 위치한다. 지난 2019년에는 세계적인 와인 경진대회 ‘문두스 비니’에서 ‘2019 이탈리아 최고 생산자’로 선정된 바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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