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홀딩스가 올해도 요식업 종사자의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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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홀딩스 제공 |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올해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7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연간 100만 원씩 지급한다.
이번 사업까지 포함하면 8년간 장학생 860여 명에게 총 12억 5000여만 원을 후원하는 것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환경에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올해도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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