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골드, 출시 한 달 만에 1000만 봉 판매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4: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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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프리미엄 신제품 ‘신라면 골드’가 출시 초기부터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 2일 출시한 신라면 골드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통 현장 반응도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마트 기준으로 신라면 골드는 출시 이후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라면 카테고리 누적 매출액 순위에서 신라면과 짜파게티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단기간 내 핵심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 [사진=농심]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신라면이 구축해온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에 차별화된 제품 콘셉트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한다. 신라면 골드는 글로벌 라면 시장에서 대중적인 닭고기 국물 맛을 신라면 특유의 한국적인 매운맛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를 우려낸 깊은 육수에 강황과 큐민을 더해 풍미의 복합성을 강화했다.

 

소비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라면의 매운맛과 닭 육수의 감칠맛이 균형을 이룬다”, “기존 라면과 다른 이국적인 향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농심의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해 맛의 ‘황금비율’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기존 신라면 소비층뿐 아니라 새로운 맛과 프리미엄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까지 흡수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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