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맛2장' 정태호-김하영, 든든한 친구였다가 머리채 잡는 경쟁자로 '손절'한 사연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6 1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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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개그맨 정태호와 배우 김하영이 ‘노포’를 배경으로 한 애틋한 멜로 연기부터 서로를 ‘손절’하는 배신 연기까지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 '1맛2장' 8회 방송 장면. [사진=sk브로드밴드]

 

27일(토) 오후 5시 방송하는 우리동네 B tv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이하 ‘1맛2장’)에서는 정태호와 김하영이 순천에서 유명한 참게탕 맛집과 40년 전통의 강릉 장치찜 노포를 찾아가 색다른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정태호는 ‘타임슬립’으로 10년 전 과거로 온 미스터리한 사나이 역할로 등장한다. 그는 순천에서 우연히 만난 김하영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내고, 김하영 역시 그런 정태호가 싫지 않은지 묘하게 끌려 함께 참게탕 맛집으로 향한다. 33년 전통의 참게탕 맛집에 들어선 김하영은 속으로 “내 취향 제대로 저격당했네”라고 감탄하고, 반찬으로 나온 고구마와 수제 누룽지 튀김은 물론 참게탕까지 폭풍 흡입한다.

열심히 식사에 집중하던 김하영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추억에 젖는다. 이를 조용히 바라보던 정태호는 속으로 “이때도 하영이가 장모님을 그리워했구나”라고 읊조려, 두 사람이 미래에 부부 사이가 될 것임을 짐작케 한다. 잠시 후, 정태호는 다시 10년 후인 현재로 돌아가는데, 여기서 김하영의 반전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과연 10년 사이에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노포에서 정태호와 김하영은 모두 스타를 꿈꾸는 단역 배우로 재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급 친구(?)가 되어 강릉의 한 장치찜 노포를 찾는데, 정태호는 장치찜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줘 김하영과 가까워진다. 급기야 그는 “사장님이 노포 바로 앞에 있는 주문진항에서 당일 공수한 생선으로 요리를 만든다”며 노포의 맛 비결과 역사까지 들려준다. 이후 두 사람은 배우의 꿈을 위해 함께 “파이팅!”을 외치지만, 잠시 후 오디션 정보가 동시에 도착하자 곧바로 서로를 손절한 채, 오디션 장소로 뛰쳐나가 큰웃음을 안긴다.

멜로부터 시트콤까지 장르를 불문한 정태호와 김하영의 열연과 먹방, 그리고 노포의 히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 9회는 우리동네 B tv 채널 1번에서 27일(토)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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