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고” 첫 데이트 선택서 생긴 초유의 파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5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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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 '나는 솔로' 14기의 첫 데이트 선택 모습. [사진=ENA, SBS PLUS]

2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도 ‘찐 당황’한 ‘솔로나라 14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들은 첫 데이트 선택에 나선다. 일본 멜로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재현하듯, 무릎까지 쌓인 어마어마한 눈을 헤치면서 마음에 둔 솔로녀에게 직진해 호감을 표현하는 것. 특히 한 솔로남은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감행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엥?”이라며 놀라워하고, 데프콘 역시 “다들 당황했는데?”라고 ‘솔로나라 14번지’에 불어닥친 반전 후폭풍을 짚는다. 이이경은 말문이 막힌 듯이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VCR에 집중한다.

그간 ‘나는 SOLO’ 속 수많은 반전을 지켜본 ‘로맨스 베테랑’ 3MC마저 당황케한 상황에 한 솔로녀는 “뭐야, 나 너무 궁금해”라고 해탈한 듯 말하고, 급기야 다른 솔로녀는 “다음 시간에 찍는 것 때문에?”라는 추측한다. 이 솔로남이 다음주 예고편을 염두에 두고 ‘큰 그림’을 그려서 이런 돌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과연 솔로남들마저도 “아니, 어떻게 저럴 수 있냐고”라며 입을 쩍 벌린 초유의 상황과 그 배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93%까지 치솟아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인 14기에 쏠린 전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벌어진 초특급 반전 사태의 전말은 26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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