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 김민경→풍자 "남은 건 불판과 뼈..." 닭갈비 18인분 순삭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09: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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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위장취업’의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무한 숯불 닭갈비 먹방으로 ‘월클 먹력’을 과시했다.

 

▲ '위장취업' 4인방아 숯불닭갈비집에서 홀서빙 알바를 했다. [사진=채널S]

26일 방송된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 7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명물인 숯불 닭갈비 가게에 취업한 4인방이 서빙 알바에 도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올블랙 패션’으로 닭갈비 가게 앞에 도착한 4인방은 ‘첫 실내 근무’에 격하게 환호했다. “바깥 일은 진짜 안 해요?”라고 재차 확인한 이들은 고용주인 닭갈비 가게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일손 돕기(홀 서빙)와 신메뉴 시식 및 평가를 부탁한다”는 요청을 받았다. 또한 “모든 메뉴를 무제한으로 드리겠다”는 고용주의 약속에 물개 박수를 치며 열심히 일을 시작했다.

이날의 작업반장으로 신기루가 등극한 가운데, 4인방은 숯불 닭갈비 잘 굽는 법을 배웠고, 남이섬의 명물인 숯불 닭갈비 3종 세트를 직접 시식했다. 그러던 중 신기루는 “연애 초반, 남자친구의 고기 굽기 실력을 중요하게 봤다. 고기를 태워서 헤어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풍자는 “이 언니, 또 그러신다~”며 신기루의 허언증 토크(?)를 손절해 폭소를 유발했다.

무한 먹방을 이어가던 4인방은 각자의 ‘먹조합’ 레시피로 닭갈비를 야무지게 즐겼다. 홍윤화는 “나 여기 정규직 취업하고 싶다”며 사업장의 복지(?)에 대만족했다. 양파 김치와 청양고추 크림소스, 치즈 퐁듀를 곁들여 전율 돋는 숯불 닭갈비 먹방을 마친 멤버들은 들기름 막국수로 식사를 마무리 한 뒤,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드디어, 가게 오픈과 함께 손님들이 대거 입장하고 홍윤화는 가족 손님들을 특유의 친화력으로 응대하는 한편, 즐겁게 고기를 구워줬다. 이를 본 풍자와 신기루는 “대단하네”라며 홍윤화의 서빙 능력을 극찬했다. 반면 신기루는 남성 손님들의 테이블에 착석해 “피부가 좋으시다”며 플러팅을 날렸다. 이에 풍자는 “기루 언니 저러다 왕게임(?)까지 하겠다”며 우려해 짠내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신기루는 과도한 열정을 지켜보던 고용주는 “손님 자리에 앉지는 마시라”면서 신기루를 자제시켰다.

자연스레 ‘손님파’ 신기루-홍윤화, ‘잔업파’ 김민경-풍자로 업무가 나뉜 가운데, 4인방은 밀려드는 손님 러시에 ‘멘붕’에 빠진다. 급기야 김민경과 풍자는 “왜 자꾸 우리한테 허드렛일만 시키냐”며 울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인방은 손님에게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베테랑 면모를 보였다. 잠시 후, 3인 손님이 6인분의 닭갈비를 주문하자 홍윤화는 "시원시원 하시네~"라며 손님들의 먹력을 인정했다. 이때 옆에 있던 풍자는 “우린 4명이서 18인분 먹었잖아”라며 셀프 폭로를 가동해 웃음을 더했다.

점심 피크타임이 끝나자 4인방은 테이블 정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장사는 도저히 못하겠다. 이거 보통 일이 아니야”라고 성토했다. 이후 모두가 기다렸던 여름 신메뉴 테스트 시간이 다가왔다. 첫 번째 메뉴는 ‘유자 간장 냉우동’이었다. 잔뜩 긴장한 고용주에게 풍자와 홍윤화는 “판 메밀에 유자와 달걀이 들어가 고소하다”라고 긍정 평가를 내렸다. 신기루는 “달걀을 빼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더했고, 모두는 “기호에 따라 고추냉이를 넣어도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깻잎 매콤 볶음 우동 등 다양한 메뉴를 맛봤고, 이들은 ‘먹잘알’다운 신메뉴 리뷰어로 맹활약해, 고용주를 만족시켰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사비로 밀키트 20개를 구매하며 유쾌하게 일곱 번째 위장취업을 마무리했다.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뭉친 취업빙자 먹방 ‘위장취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KBS Joy와 채널S 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KBS Joy, 채널S ‘위장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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