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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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제공 |
성금은 오는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 복구와 수해 지역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마사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엔젤스'가 양재천 일대에서 폐기물을 정비하기도 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인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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