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27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열린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332-4번지, 773-1번지 약 7만 2051㎡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13개 동 총 2368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금액은 8103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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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은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단지명을 '프레스티아 캐슬'로 제안했다.
또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SMDP와 협업해 외관 특화와 골프장·실내수영장을 포함하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초고층 스카이 브릿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현재까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3조 5509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 최대어로 손꼽히는 서울 한남2구역 재개발 수주에도 나설 계획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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