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아르고와 손잡고 '365일 멈추지 않는 물류' 가동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08:52:12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제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는 휴일에도 멈추지 않는 '고속 물류 시스템'을 손쉽게 장착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물류 IT 기업 '테크타카(대표 양수영)'의 통합 물류 솔루션 '아르고'가 '카페24 매일배송'의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카페24>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배송 시차 해소'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가 겪는 반복적인 물류 업무를 제거하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배송 속도를 크게 높였다.

 

이로써 온라인 사업자는 아르고의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휴일 없는 배송 서비스를 탑재해 더욱 빠른 상품 출고가 가능해진다. 소비자가 일요일에 옷을 주문하면 월요일에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르고의 고도화된 물류 시스템은 당일 출고율 99.9%를 상회하고 있어, 배송 지연에 대한 우려도 사라질 전망이다.

 

온라인 사업자의 업무 환경도 대폭 개선된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일일이 송장을 출력하고 포장하던 수작업 프로세스가 사라진다. 대신 주문 수집부터 재고 파악, 출고 요청까지 모든 과정이 데이터로 실시간 연동돼 자동 처리된다.

 

사업자는 클릭 몇 번으로 복잡한 물류 업무를 시스템에 맡기고, 상품 기획과 마케팅 등 브랜드 성장을 위한 핵심 업무에 온전히 시간을 쏟을 수 있다. 특히 주문량이 폭증하는 이벤트 기간에도 실시간으로 재고가 동기화되어 품절 취소나 오배송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카페24 매일배송'은 이번 아르고 합류로 CJ대한통운, 파스토, 품고 등에 이어 더욱 강력한 물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사업자는 자신의 상품 특성에 맞는 최적의 물류사를 선택해 대기업 못지않은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제 배송은 단순한 상품 전달을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며 "소비자에게는 확실한 배송 경험을, 사업자에게는 편리한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물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뉴욕증시, 중동 ‘난타전’ 속 3대 지수 모두 하락…나스닥 0.84% ↓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뉴욕증시가 중동발 군사적 긴장 고조와 실질적인 물류 통제 위협이라는 악재를 만나 3대 지수 모두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낙관적인 발언이 있었지만 시장은 실제 군사 작전 소식과 통행세 부과 뉴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트럼프

2

LS증권, 홍원식 대표이사 선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LS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홍원식(62)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원식 신임 대표는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 LG증권 국제금융팀, 뱅크보스턴(Bank Boston) 서울지점 부지점장,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 사내이사, 이베스트투자증권 경영인프라총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3

대신증권, 30년 ‘원클럽맨’ 진승욱 대표 선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이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1968년생인 진 신임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약 30년간 회사에 몸담아 온 '원클럽맨'이다. 대신증권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과 대신에프앤아이 경영기획본부장,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