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회장, 2회 지니어워즈 수상 상금 포함 5만달러 기부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9-30 09:55:12
상금 1만달러 외 LS 3만달러, 무역협회 1만달러 등 매칭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9일 제2회 지니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되며, 상금을 포함해 매칭 기부로 5만달러를 내놓는다.

전라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지니포럼은 혁신과 상생의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를 정하고 있다.
 

▲구자열 회장 (사진 = LS 제공)

 

구 회장은 ESG경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비즈니스에 집중 투자하고, 그룹 내 ESG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겸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을 위해 백신접종을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제1회 지니어워즈 수상자는 지난해 세계 지역사회 리더 양성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오바마재단이 선정된 바 있다.

구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여러 훌륭한 기업인들이 많이 계시는데도 제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LS그룹 회장으로서, 무역협회장으로서 우리 경제의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금 1만달러는 전라북도의 국제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LS가 3만달러, 무역협회가 1만달러를 매칭해 총 5만달러의 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기부액은 전북 소재 주요 대학의 국제금융 관련 학과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구 회장은 과거 고려대 경영대학 올해의 교우상(2008), 전기의 날 기념 금탑 산업훈장(2009), 한국경영인협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경영인상(2015)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선친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을 비롯해, 구자용 E1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삼형제가 모두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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