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휴가철 인천공항 등에서 붐업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1 10:29:33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가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아레스'는 글로벌 관광객이 몰리는 요충지를 점령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 인천공항 아트 미디어 터널 내 '아레스' 홍보. [사진=카카오게임즈]

 

'아레스'는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AMT(아트 미디어 터널)을 가득 채웠다. 해당 위치는 인천국제공항과 교통센터를 연결하는 초대형 DOOH(디지털 옥외광고)로 수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왕래하는 핵심 장소다.

 

특히 인천공항과 연결되는 홍대 공항철도와 서울역까지 독특한 미래 세계관과 콘셉트를 가진 '아레스'로 가득 채워, 휴가를 맞아 공항을 찾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강남역 지하상가 ▲ 강남 CGV G-light 및 K-POP Live ▲ 코엑스 등 한류를 상징하는 다수의 랜드마크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아레스'는 사전등록 신청 인원만 200만을 넘어서며 하반기 게임시장의 핵심 게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레스'는 현대에서 발전한 느낌의 미래 배경과 판타지 소재를 결합해 '기존 국산 MMORPG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임 시스템의 차별화 역시 '아레스'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이용자는 ▲헌터 ▲워로드 ▲워락 ▲엔지니어 중 3개의 슈트를 선택, 실시간으로 착용 슈트를 전환하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도 지원한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아레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 앱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PC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후 '아레스'가 지원하는 고퀄리티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외형의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고, 서버 오픈 이후 즉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희망브리지-한국낙농육우협회, 재난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

2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우수기업 ‘4개사 선정·계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주)케이티, ㈜필드로, ㈜태양하이테크, ㈜롯데이노베이트 등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3

CJ대한통운,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