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우리동네 sMile aGain’ 추진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5-17 10:48:17
  • -
  • +
  • 인쇄
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이용 고객들에게 선물 지급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202개 새마을금고와 함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우리동네 sMlie aGain’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전년부터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내수경제활성화 홍보 이미지 [포스터=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금고 주변의 지역상권(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마을금고에서 선물을 지급하여 이용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물품은 국내에서 생산된 시중가 27억원 상당의 9만여개 고품질 생활용품(2종)으로, 동 사업으로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가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상생과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마을금고는 침체된 내수경제를 회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이외에도 ‘지역상생의 날 제정’, ‘긴급 금융지원’ 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APEC 현장서 '엔비디아' 동맹 강화 약속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APEC 현장에서 차세대 AI칩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기반 AI(인공지능) 팩토리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

풀무원푸드앤컬처, 청주국제공항 컨세션 운영 사업권 수주…식음매장 8개점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신규 수주하고,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이후, 공항 내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매장을 기획했으

3

에이스침대, ‘원더풀 노벰버’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스침대가 ‘원더풀 노벰버(Wonderful Novemb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대리점과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하이브리드 테크-VII(HT-VII),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 에이스 벨라-III(ACE BELLA-III) 등급의 매트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