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에 민·관 사회공헌사업 발대식 개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5-26 14: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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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 새마을금고 및 부산시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가 창립기념일(5월 25일)과 연계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로 전국 새마을금고가 전사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 새마을금고 및 부산시청 관계자들이 5월 21일 부산시사회공헌 정보센터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광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왼쪽 세번째), 정태효 부산시청 복지정책과장(사진 왼쪽 두번째), 오흥숙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장(사진 왼쪽 네번째) [사진=새마을금고 중앙회]


부산지역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의 날'에 맞추어 일제히 부산시 16개 구·군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단체에 총 6650만원 상당의 선풍기, 쿨스카프, 벌레퇴치 스프레이 등 여름나기 물품키트를 지원하며,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박광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은 "다 같이 잘 살고 다 같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지역상생의 날에 헌혈증 5800매를 기증하는 'MG가족 헌혈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또한 코로나19 지원사업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돕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지원금액 약 29억원)', '소상공인 및 피해고객 금융지원(긴급자금대출 약 432억원, 상환유예 등 약 3조 2019억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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