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내 나무 심기 후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7-28 10:49:21
  • -
  • +
  • 인쇄

컴투스가 탄소 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내 나무 심기 활동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그룹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 대한 공헌 사업을 매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 컴투스 제공


올해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기후 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저감과 건강한 지구 환경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졌다.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활동으로 구성돼 임직원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임직원은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의 ‘저탄소 생활 미션’을 직접 실천하고, ‘탄소 중립 바로 알기 퀴즈’를 통해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참여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이번 캠페인의 연계 활동으로 국제구호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를 통해 나무 심기를 후원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내에 팽나무, 참느릅나무 등 공해에 강하고 어디서든 잘 자라 오랜 세월 주변 생태계를 부양하는 수종을 중심으로 식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해 세계자연기금(WWF)을 후원하고 멸종 위기 해양 동물 보호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달 컴투스 임직원이 참여한 안양천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