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천대장-홍대 ‘민자鐵사업 협상대상자’ 현대건설 지정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9 12:25:27
  • -
  • +
  • 인쇄
오는 2031년 개통하는 계획으로 사업 추진 예정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9일 부천대장-홍대 민자철도(부천 대장신도시 – 홍대입구역, 이하 ‘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재 협상 마무리 단계인 GTX-C에 이어 대장홍대선까지 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며, 두 건의 민자철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장홍대선 대략 노선도

 

국토부는 2월 말부터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하며, 2025년에 착공해 오는 2031년에 개통하는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상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기술적‧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당 지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최종적인 사업노선, 정거장 위치, 요금 수준 등을 확정한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연구원, 국가철도공단, 회계‧법무법인 등 민자철도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기술, 재무, 운영, 법률 등 전 부문에 대해 철저하고 꼼꼼하게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은 철도서비스가 비교적 부족했던 지역으로, 대장홍대선이 해당지역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상과정에서 공공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추가 수주…5년 만에 연간 수주 100억달러 돌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해 올해 누적 수주액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상선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등 대형 해양 프로젝트까지 더해지면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연간 수주 100억달러 고지를 다시 밟았다. 회사는 8일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총 28

2

대신증권, kt wiz 홈경기 관람 이벤트…ISA 투자 고객 당첨 기회 2배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대신증권이 프로야구 스폰서십을 활용한 투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투자와 야구 관람을 결합한 마케팅을 통해 2030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절세 혜택을 알린다는 전략이다.대신증권은 오는 8월 4일까지 대신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kt wiz 홈경기 테이블석 관람권을 제공하는 투자 이

3

글라스 와인부터 트림바크 400주년 테이스팅까지...와인나라, 7월 와인 체험 프로그램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7월 한 달간 소비자 참여형 와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와인 경험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글라스 와인부터 비교 시음, 원데이 클래스, 프리미엄 페어링 테이스팅까지 소비자의 관심과 숙련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와인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와인나라는 7월 동안 글라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