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과 ‘클린오션봉사단’ 출범...인천·삼척·울산·새만금지역 등 대상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16 13:15:32
  • -
  • +
  • 인쇄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인천 등 전국 4개 해안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클린오션봉사단’을 출범시켰다. 클린오션봉사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해양환경 보전 업무협약 6대 과제 중 해양정화 활동의 핵심사업이다.

지난 15일 인천·삼척·울산·새만금지역 해안 인근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과 지역 해양경찰서 합동 봉사단이 비대면 방식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부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해경과 함께 해당 지역의 수중이나 연안 쓰레기 정화를 실시하고, 기름오염 제거 등 활동을 전개한다. 대규모 작업이 필요할 경우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 포스코건설 제공


또한 해경이 운영 중인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참여해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저해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해양경찰청이 함께해준 덕분에 이전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해양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클린오션봉사단을 창단해 전국 현장 인근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사랑海 #바다SEA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및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홍보 ▲해양자율방제대 노후 방제창고 신축 지원 ▲해양오염예방 UCC 공모전 ▲해양의무경찰 대상 취업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기아,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1조8425억…전년 대비 32.2% 감소
[메가경제=정호 기자] 기아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8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조877억원으로 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4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9%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6.6%를 기록했다. 기아의 4분기 판매대수는 76만3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현대모비스, 지난해 영업이익 3조3575억…전년 대비 9.2% 증가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3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조1181억원으로 6.8% 늘었다.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5조1,152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조6647억원으로 9.7% 줄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5조3979억원,

3

K-브랜드 위조물품 11만7천 점 적발… 관세청 “중국發 97.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관세청이 K-브랜드 인기에 편승한 해외 위조물품 유통 차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세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K-브랜드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위조물품 11만7천 점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특송·해외직구 물량을 통해 소량 유통되는 위조품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적발 물량은 일반 화물과 특송 화물에서 고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