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 개발사 플린트, 전직원 연봉 1000만 원 올려준다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23 13:31:55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플린트(대표 김영모)는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연봉을 1000만 원 인상해 게임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정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수년에 걸친 ‘별이되어라!’ 및 후속작 개발과 서비스에 전념한 개발·비개발직군 구성원의 노고를 보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 플린트 CI


이번 연봉인상은 오는 4월부터 적용되며, 더 나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책임과 향후 성과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임원진은 이번 연봉 인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별이되어라!’의 고품질 서비스를 유지하고, IP 강화를 위한 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신입사원의 연봉도 함께 인상할 계획이다.

특히, 플린트는 ‘별이되어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때마다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며, 올해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별이되어라2’의 완성도를 높이고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플린트는 앞으로도 건강한 근무 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린트는 최근 7년 만에 차기작 ‘별이되어라2’를 공개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 오너 2형제,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 매각…승계·IPO '투트랙'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겸 오너 3형제 중 2형제가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하며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한화에너지 보유 지분 25% 중 5%,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25% 중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2

KT 이사회,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후보 확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으며,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

3

지식재산처, '초고속심사' 1호 특허증 수여 간담회 개최…LG엔솔 선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지식재산처는 서울역 회의실(용산구)에서 초고속심사 시행(10월 15일) 후 최초로 등록된 제1호 특허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과 초고속심사 이용 기업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심사를 통해 신청 후 19일 만에 특허 결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첨단기술 제1호)과, 신청 후 21일 만에 받은 해천케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