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첫 공중파 '뮤직뱅크' 출연...실력파 신인 인증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9 08: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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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5세대 핫루키’ ifeye(이프아이)가 첫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신인답지 않은 당찬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프아이.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NERDY(널디)’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는 이들의 데뷔 후 첫 공중파 음악방송이며,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완벽히 채웠다. 데뷔 이후 연이어 무대에 오르며 단숨에 실력파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ifeye(이프아이)는 각기 다른 개성과 조화를 드러내는 올 화이트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몽환적인 감성과 소녀의 진심을 담은 이지리스닝 팝 ‘NERDY(널디)’를 통해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군더더기 없는 안무, 그리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갓 데뷔한 신인의 범주를 뛰어넘는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멤버들은 여유 있는 태도로 무대를 온전히 즐겼으며, 콘셉트를 섬세하게 풀어내는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첫 번째 EP ‘ERLU BLUE(엘루 블루)’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ifeye(이프아이)는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와 퍼포먼스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실력파 신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ifeye(이프아이)는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NERDY’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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