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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재)미래와소프트웨어(이사장 이상훈)와 미래사회연구회(회장 송영화)는 오는 11월 14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회 기술혁신과 미래포럼2025’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 ICT 산업의 미래, AI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대한민국이 AI 시대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기에 한국 ICT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집중 조명한다.
이 포럼은 한국기술혁신학회(회장 황병상)와 한국창업학회(회장 최자영)이 후원하며, 한국기술혁신학회의 기술혁신과 무역 연구회(회장 우기훈)와 ㈜미디어 알파(대표 김상진)가 주관한다.
대한민국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혁신을 이룬 국가 중 하나로, 정부 주도의 전략적 투자와 정책적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기술강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최근 AI(인공지능)의 급격한부상은 이런 성취의 지속가능성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비전 아래, 학계·산업계·연구계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ICT 산업이 AI 시대에 맞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상훈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은 “AI와 함께 국가의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넘어 국민 모두의 삶에 풍요롭게 기여하는 사회 및 산업 관점에서의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이런 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핵심인‘AI 3대 강국 도약’ 추진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는 ▲AI 인프라 확충 및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독자 AI모델 개발 및 혁신 AI스타트업 육성 ▲AI 핵심인재 양성 및 피지컬 AI 적용 가속화 ▲AI 기본사회 실현 및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오종훈 aSSIST 석좌교수, 황민호 카카오 수석 등 4명의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AI 데이터 자산화를 위한 과제’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이민형 STEPI선임연구원이 AI산업의 미래에 대한 심층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혁신체계(NIS)의 재정립과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의 구체적 실천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CT 산업의 AI 전환과 디지털 자산화 전략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학문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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