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수입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과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와 각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는 오는 31일까지 하이네켄과 서울 합정동 합정프리미엄점과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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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제공 |
두 곳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 '하이네켄 실버'의 시음 행사와 포토부스를 여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GS25는 슈퍼말차 브랜드의 릴레이 팝업스토어도 마련한다.
'말차의 모든 것을 가까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녹차를 떠오르게 하는 진한 녹색으로 매장을 꾸민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세 곳에서 릴레이 형태로 운영되며, 다양한 슈퍼 말차 상품과 협업 굿즈 등 총 25가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앞으로도 공간과 브랜드 경험을 연결시키는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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