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10일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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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2번째부터 주도현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사무관,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정대호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나영찬 아동복지협회 회장, 이승정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장. [사진=BNK부산은행] |
‘BNK행복장학금’은 2007년부터 부산은행이 ‘BNK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모범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장학 사업이다. 현재까지 8400여 학생에게 총 80억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했다.
부산은행은 부산, 김해, 양산 소재 26개 대학교 및 부산시교육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협회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273명과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우수생 11명 등 총 284명을 선발했다.
올해 장학금 지원규모는 총 5억원으로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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