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이탈리아 돌로미티 전세기 상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5:42: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이 이탈리아 돌로미티로 떠나는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9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돌로미티 접근성이 뛰어난 베니스로 한 번에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일정은 7박 9일이며, 출발일은 6월 24일과 7월 1일 두 차례다.

 

▲ [사진=롯데관광개발]

 

돌로미티는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산악 지대로 동알프스 산맥에 속한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알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독특한 암봉과 광활한 고원 지형으로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알프스의 진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초여름에는 야생화가 만개해 설산과는 또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번 일정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고원 목초지인 ‘알페 디 시우시’를 비롯해 ‘세체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등 대표 하이킹 코스가 포함됐다. 케이블카와 산악 도로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비교적 부담 없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돌로미티의 진주’로 불리는 브라이에스 호수와 미주리나 호수 방문 일정도 마련됐다.

 

하이킹 외에도 이탈리아의 미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슈퍼 투스칸 와이너리 투어를 비롯해 피자와 젤라또 등 현지 미식 체험이 제공되며, 피렌체·베로나·베니스 등 주요 도시 관광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초여름은 돌로미티의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이동이 까다로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직항 전세기와 효율적인 동선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남광토건, 포천 사고로 중대재해법 1심 유죄…재발 방지에도 현장 사망 잇따라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광토건이 2023년 포천 건설 현장 사망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해당 사고 이후에도 남광토건 공사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이어지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재발 방지 조치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2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2

부산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무임손실 국비보전’ 촉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노사 대표자들은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지원체계의 제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앞서 노사 대표자들은 공동협의회를 열고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공동

3

한컴, 퓨리오사AI와 NPU 기반 AX 시장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운영체제(OS)에 퓨리오사AI의 AI 가속기를 결합한 온프레미스형 AX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도입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한컴은 계열사 한컴이노스트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