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 지스타 2025서 첫 공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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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부스 꾸려 타이틀 첫 선…현장 시연 및 코스프레 이벤트로 관심 집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위메이드맥스는 레트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N.O.A.H)’를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노아' 지스타 2025 현장 이미지. [사진=위메이드맥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노아’ 부스는 참관객이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타이틀 키 비주얼과 캐릭터 아트워크를 부스 곳곳에 배치해 작품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8m 높이의 구조물에는 게임 PV 영상을 상영하는 모니터와 캐릭터 등신대, 모바일 디바이스 등을 설치해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연용 데모 버전은 약 10분 분량으로, 기본 세계관과 주요 스토리라인, 전투 및 부위파괴 시스템 등 핵심 요소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짧은 플레이 시간에도 게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이후에는 등장 인물들의 프로필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일러스트 쇼핑백 ▲클리어 파일 ▲캔 뱃지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부스 내 미션을 완료하면 추가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크릴 키링 ▲일러스트 장패드 ▲아크릴 코롯토 등의 굿즈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나아가 행사 기간 동안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노아’의 캐릭터 ‘세리’, ‘펠른’, ‘소피’의 코스프레 쇼도 진행된다. 참관객은 부스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코스어들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생동감 있는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노아는 단순한 서브컬처 게임이 아닌 플레이어의 감정과 선택이 서사를 완성하는 새로운 차원의 타이틀”이라며 “이번 ‘지스타 2025’에서의 첫 공개를 통해 유저들이 ‘노아’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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