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21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올해의 치킨'부문 대상 수상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7:41:3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가 21년 연속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치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가 직접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드다. 

 

▲교촌치킨이 21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올해의 치킨'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교촌치킨]


교촌이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경에는 교촌만의 차별화된 맛과 고품질의 재료,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힘에 있다.

 

교촌은 국내산 통마늘, 발효간장, 홍고추, 아카시아 벌꿀 등 국내산 고품질 재료로 만든 차별화된 교촌만의 시그니처 소스를 바탕으로 품질, 서비스, 위생관리를 위한 시스템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이태원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 오픈을 비롯해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을 출시하는 등 기존 시장에 없던 새로운 음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나눔경영, 상생경영 등 교촌만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펼쳐나가는 다양한 활동들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올 초 임직원 및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을 발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지원금과 제품 교환권을 지원하고 ‘바르고 봉사단’이 직접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치킨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이 치킨 제품 하나를 구매할 때마다 본사가 20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동시에 상생 경영에도 앞장서며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모범 구조도 확립해오고 있다. 매장 수 증가 등 외형 확대에 치중하기보다 가맹점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 21년 연속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하려고 하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사회 곳곳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태광산업, '2025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원가 절감으로 성과를 올린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

2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광고 3천만 조회 수 돌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가 20일만에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회사원, 택배 기사, 버스 운전원,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3

NH농협은행, 'NH얼굴인증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