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오는 29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핏’의 첫 번째 약국 전용 제품인 ‘락토핏 생유산균 팜’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종근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장내 생존률을 높인 코어 강화 유산균에 식물성 셀렌과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 |
▲ 락토핏 생유산균 팜 [종근당 제공] |
특히 '프롤린' 특허 공법을 적용해 균주의 내산성, 내담즙성, 안정성을 높였다.
프롤린은 식물과 미생물 등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아미노산이다.
종근당그룹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해 코어를 강화하는 프롤린 특허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또 파라다이스넛에서 유래한 100% 식물성 셀렌이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필수 미네랄인 아연을 함유해 항산화 기능과 면역기능을 강화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와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력, 자사의 유통망이 시너지를 발휘해 약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