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 신기루 "남친이 고기 태워 헤어진 적 있어" 셀프 폭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4 10:37:04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위장취업’ 신기루가 ‘고기러버’다운 연애담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 '위장취업'의 신기루가 닭갈비 맛집에 취업했다. [사진=채널S, KBS조이]

26일(수) 저녁 8시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7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한 숯불 닭갈비 매장에 위장을 채우러 취업한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의 리얼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푹푹 찌는 더위 속에 일곱 번째 취업지에 도착한 4인방은 근무 장소가 실내인 ‘숯불 닭갈비 식당’임을 알게 되자 격하게 환호한다. 이들은 “오늘은 바깥 일 없어요?”라고 재차 물으면서 행복해한다. 잠시 후, 고용주인 ‘숯불 닭갈비 식당’ 사장님이 등장하는데, 사장님은 4인방에게 “홀 서빙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신메뉴의 맛 평가를 부탁한다”는 미션을 전달한다.

본격 업무에 앞서 4인방은 닭갈비 잘 굽는 법을 배운다. 또한 실전에서 손님을 어떻게 응대할 것인지 상황극으로 훈련한다. 이때 ‘10대 알바생’으로 빙의한 홍윤화는 나머지 세 멤버를 향해 “손님들 다 씨름 하시나 봐요~”라고 팩폭을 투척해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닭갈비가 익어가기를 기다리던 중 “연애 초반에는 고기 굽는 매너로 남친의 점수를 매기곤 했다”고 돌발 고백을 한다. 나아가 신기루는 “내 앞에 고기를 몇 점 놔주는 지가 제일 중요하다. 또 구웠는데 퍽퍽 살을 놔주거나 고기를 태우면 바로 감점이다. 그래서 헤어진 적도 있다”라고 ‘고기러버’다운 연애관을 밝힌다. 이를 들은 풍자는 “에이, 이 언니 또 그런다”라며 곧장 ‘허언증 단속’에 나선다. 잠시 후, 4인방은 실전 홀서빙에 투입되는데 ‘맛집’답게 손님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치자, 멘붕에 빠진다. 급기야 김민경과 풍자 등은 “실내 근무가 쉬울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들다”며 탈진 상태에 직면한다.

과연 4인방이 맛집 홀서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또한 이들의 4색 손님 응대와 고기 굽는 스킬은 어떠할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의 취업 빙자 먹방인 ‘위장취업’ 7회는 26일(수) 저녁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스콤, 메리츠증권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코스콤이 토큰증권(Security Token Offering, STO)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메리츠증권과 손을 맞잡았다. 정부의 STO·스테이블코인 제도화 흐름에 발맞춰 공동 플랫폼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코스콤은 2일 코스콤 본사에서 메리츠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2

IBK기업銀, 추석 귀성길 이동점포 운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추석 귀성객에게 신권 교환 등의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추석 연휴 가

3

한샘, 마포 상수동 효도밥상서 어르신과 '함께한끼'
[메가경제=정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포구 상수동 효도밥상의 주방 공간을 개선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함께한끼’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마포구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에게 평일 점심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방문 여부 확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