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 개원...직원 육아 부담 덜어줘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13 21:58:40
  • -
  • +
  • 인쇄

쿠팡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Coukids)-선릉점’를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의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는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영아 및 유아교육이 통합된 보육시설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집 내부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방 ‘도담뜰’을 비롯해 사물을 탐색하고 소통하는 공간 ‘아뜰리에’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학습 공간이 아이들을 위해 마련돼 있다. 

 

▲ 쿠팡 제공


체육/음악/미술 등 특별활동을 비롯해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연놀이 프로그램인 '도담솔'도 진행된다. 특히, 영어교사가 참석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보육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인근 병원 및 보건소와 협약해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철저한 위생점검을 비롯해 소독, 해충방제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쿠팡은 지난달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자녀들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위례점’을 개원했다. 쿠팡친구 자녀들만을 위한 어린이집을 열어 배송직원들의 복리후생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힘 쓰고 있다. 배송차량, 유류비, 단체 실비보험, 회사 연계 휴양시설, 본인 대학 학자금 등을 지원하며, 배송 직원의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직업들의 근무 환경을 만들고, 이것이 최고의 고객경험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중환자실 넘어 일반병동까지"…대웅제약 씽크, 호남권 스마트병동 바꾼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중환자실에 머물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일반병동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중증환자 중심으로 상급종합병원 체계 개편에 나선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환자 안전 인프라 구축이 병원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

2

고물가에 집에서 즐기는 보양식 인기…신세계푸드 삼계탕 간편식 판매 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고물가와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계탕 간편식(HMR) 수요가 늘고 있다. 외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양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 판매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본격적인 삼계탕 간편식 판매가 시작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은

3

코웨이, 내발산초에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멸종위기 식물 494그루 기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서울 강서구 내발산초등학교에 ‘청정학교 교실숲 제8호’를 조성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최근 내발산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8호’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도심 내 자연·생태 공간이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