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이달 13일 창사 60주년을 앞두고 울산·인천·서산·증평 사업장의 협력사 96곳에 음료와 간식을 담은 'GO 해피트럭'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GO 해피트럭은 지난달 28일 SK울산콤플렉스(CLX)를 시작으로 30일 서산 SK온과 증평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들른 뒤 이날 SK인천석유화학(SKIPC) 등 사업장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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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인천 서구 SK인천석유화학에서 GO 해피트럭의 일일 바리스타로 나선 최윤석 사장(해피트럭 내부 가운데)이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
특히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이 이날 오전 직접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는 등 SK이노베이션 경영진들이 60년간 성장을 함께해온 협력사 구성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피트럭은 1.5톤 트럭에 커피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점심식사 후 휴식 시간에 맞춰 사내식당 주변에서 운영됐다.
또 협력사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내용이 담긴 카드와 함께 모든 구성품에 SK이노베이션 창사 60주년 기념 엠블럼을 새기기도 했다.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SK이노베이션이 60년간 일궈온 성과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이뤄진 것으로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해피트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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