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데뷔 15주년 완전체 콘서트 확정! 10월 15일 컴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08:43:21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걸그룹 2NE1(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씨엘)이 오는 10월 컴백한다.

 

▲ 투애니원이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10월 15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2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 YG PLAN'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YG에서 처음으로 걸그룹을 발표했던 것이, 성공했던 것이 2NE1"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2NE1 멤버들이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열어보고 싶다는 의견을 저한테 전달했다"며 "올해 안에 공연을 성사를 시켜보자는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10월 초에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말 12월에 오사카 도쿄에 공연장을 부킹해놓은 상태"라며 "앞으로 추가로 스케줄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것"이라고 자신하며 "2NE1과 함께 자랐던, 그 음악을 듣고 자랐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히트곡이 많은 친구들이라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산다라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NE1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웰컴 백(WELCOME BACK)"이라는 글로 자신들의 컴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 싱글 '파이어'(Fire)로 데뷔한 뒤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고 어웨이'(Go Away), '론리'(Lonely), '어글리'(Ugly), '컴백홈'(Come Back Home), '내가 제일 잘 나가',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네이버 해피빈, 결식아동 300명 위한 '셰프의 나눔 도시락'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 해피빈은 CJ제일제당, 나눔문화예술협회, 영등포구청과 함께 서울 거주 결식아동 300명에게 스타 셰프가 재능 기부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도시락을 취약계층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셰프의 나눔 도시락’ 사업으로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며 이웃 사랑

2

에이블리, e스포츠 구단 'T1'과 ‘리드 파트너’ 스폰서십 체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리’, ‘4910(사구일공)’, ‘아무드(amood)’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리드 파트너(Lead Partner)’로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 공식 후원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스폰서십은 에이블리가 국내 스포츠 구단과 맺는 첫 파트너

3

CJ제일제당, 결식아동에 스타 셰프·영양사가 만든 도시락 선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이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결식아동 3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CJ제일제당이 네이버 해피빈, 나눔문화예술협회, 영등포구청과 함께 ‘셰프의 나눔 도시락’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셰프의 나눔 도시락’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유명 셰프와 영양사가 직접 만든 건강한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