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에반 윌리엄스 협업 '하이볼 해피아워' 실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08:18:38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신세계푸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가 아메리칸 대표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와 손잡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하이볼 해피아워’를 실시한다.


신세계푸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술과 음료를 혼합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음용할 수 있는 하이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 상반기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의 하이볼 20여 종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정통 버번 위스키에 다양한 재료들과 조합을 통해 선보인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 6종은 개인 취향과 메뉴에 따라 페어링해 즐기는 고객들이 늘면서 한 달 동안 5000잔 이상 판매됐다. 

 

▲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에반 윌리엄스 협업 '하이볼 해피아워' 실시

이 같은 하이볼 인기에 맞춰 신세계푸드는 세계 2위인 아메리칸 대표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와 협업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하이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하이볼 해피아워’ 프로모션에 나선다.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데블스도어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는 ‘하이볼 해피아워’에서 고객은 1인당 1만 5000원으로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 원액이 들어간 ‘에반 버번 하이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데블스도어 코엑스점에서는 ‘하이볼 해피아워’에 방문한 고객에게 하이볼과 잘 어울리는 칠리 콘 까르네 나초칩도 무료로 제공한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에반 윌리엄스’의 원액이 들어간 정통 버번 캔 하이볼로 높은 버번 위스키 함량과 전문 믹솔로지스트(Mixologist·칵테일 믹싱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가 레몬 및 애플 컴파운드를 함께 블렌딩해 높은 퀄리티와 차별화된 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에반 윌리엄스’와 진행하는 ‘하이볼 해피아워’와 같이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공간에서 각 브랜드의 주류를 맛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데블스도어 고객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휴가 시즌을 맞아 젊은 층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에반 윌리엄스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데블스도어 만의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희망브리지-한국낙농육우협회, 재난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

2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우수기업 ‘4개사 선정·계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주)케이티, ㈜필드로, ㈜태양하이테크, ㈜롯데이노베이트 등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3

CJ대한통운,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