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들 선택은 역시 '카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9 08:35:06
  • -
  • +
  • 인쇄
오비맥주, 가정 시장 점유율 1위 지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오비맥주가 올 1월부터 5월까지 판매 실적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누적 점유율에서 오비맥주는 53.4%로 제조사 순위 1위, 카스 프레시는 42.4%로 브랜드 순위 1위를 확고하게 지켰다. 

 

특히 카스 프레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점유율 40.9%보다 1.5%p 더 상승, 최근 더 치열해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며 독보적 선두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오비맥주가 가정용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제조사와 브랜드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한 것은 국내 맥주 가정시장 5개 유통 채널 전체에서 1위를 기록한 데 힘입은 것이다. 오비맥주는 올 1~5월 점유율에서 편의점은 48.5%, 개인슈퍼 66.3%, 할인점(대형마트) 43.1%, 조합마트 65.4%, 체인대형 43.2%로 모든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5월 채널 별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38%로 가장 높고 이어 개인슈퍼 26.5%, 할인점 17.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카스 프레시는 소비자 구매율이 가장 높은 편의점과 개인슈퍼에서 각각 32.2%, 57.9%의 점유율로 2위 브랜드와 약 3배 가까운 격차를 내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오비맥주와 카스는 굳건한 1위 자리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난해 대비 의미 있는 성장세도 이뤄냈다"면서 "올 여름 성수기에도 '카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맥주시장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세라젬, 창립 27주년 기념 프로모션 '세라제 2025'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세라제 2025’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2500개의 체험형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7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척추 의료기기를 비롯한

2

V BnF ‘디에이이펙트’, 피부 재생 3종 제품 프로모션 실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스밸리비앤에프(이하 LV BnF)가 DA메디컬그룹과 공동으로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DA EFFECT)’가 명절 시즌을 맞아 최대 3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디에이이펙트는 피부 시술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트케어밤, 선스크린, 쿨링마스크를 20%

3

BBQ 신메뉴 ‘뿜치킹’, 카카오쇼핑라이브서 특별가로 만난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BQ가 새롭게 출시된 ‘뿜치킹’을 비롯한 인기 메뉴에 대해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서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일 카쇼라를 통해 세트 교환권 3종을 특별가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 세트는 지난 주 출시된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비롯한 BBQ의 인기 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