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의혹 '악재' 강서병 민주당 후보 '한정애'... 선거법 위반혐의 고발당해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09:19:23
  • -
  • +
  • 인쇄
선거사무실 개소식 주민센터 집기 사용 의혹
국민의힘 시·구의회 의원들 고발 나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훈 의원과 강서구의회 김현진 의원이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강서구병 국회의원 후보인 한정애 의원 외 6인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하 중앙지검)에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김경훈 의원과 김현진 의원은 한정애 후보 외에도 진교훈 강서구청장, 한상욱 강서구의원, 오상원 등촌2동장 등도 ‘선거사무실 개소식 때 주민센터 책상 의자 등 집기 대여 사용 의혹’으로 함께 고발했다.

 

 

▲ 서울시의회 김경훈 의원과 강서구의회 김현진의원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인들은 지난 3월 16일 한정애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민주당 소속 강서구의원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공무수행’이라고 적힌 트럭에 책상, 의자 등 집기류를 사용한 부분이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진 강서구의회 의원은 "현직 구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 다음날 공무수행 트럭에 접이식 책상과 접이식 의자를 싣는 모습이 명확하게 드러났고, 개소식에서 사용된 정황도 확인됐다"며 "집기의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집기류의 사용가능한 상태의 이익을 취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주민센터 집기가 나온 것을 두고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한정애 후보가 '나는 몰랐다'는 답변을 하면서 쓰지 않고 돌려줬다고 말했는데, 누가 이익을 취했는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아제약, 슈퍼푸드 웰니스 ‘파이테라’ 출격…건기식 시장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아제약이 슈퍼푸드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해 신규 브랜드 ‘파이테라(PHYTERA)’를 론칭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최근 건강 고민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웰니스 브랜드 ‘파이테라’를 선

2

“병실도 ICU처럼”…한양대병원, 일반 병상 AI 감시체계 구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이 서울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전 병상에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며 스마트병원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한양대학교병원(이하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대웅제약과 협력해 특수병상을 제외한 일반 병상 전체에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도입으로 전국

3

셀트리온, ‘쉬는 청년’ 바이오 인재로 육성…바이오 부트캠프 가동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미취업 청년들의 바이오 산업 진입을 돕기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무 경험 부족이나 공백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기초 교육부터 실습, 취업 컨설팅까지 제공해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3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K-뉴딜 아카데미 셀인(Cell-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