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파이브가이즈’에 신선 농산물 공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7-05 09:08:33

[메가경제=김형규 기자]CJ프레시웨이가 미국 유명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한다.
 

CJ프레시웨이는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운영을 맡은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6월부터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농산물 7종을 납품하고 있다. 감자와 땅콩은 파이브가이즈의 별도 공급망을 통해 유통된다. 

▲CJ프레시웨이가 파이브가이즈에 신선 농산물을 공급한다[사진=CJ프레시웨이]

이번 계약 성사 배경에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보유한 국내외 농산물 유통 인프라와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파이브가이즈가 원하는 품질과 크기의 농산물을 전국에서 소싱해 맞춤형 식자재 라인업을 구성하고, 약 15일간의 테스트 발주 과정을 거쳐 안정적이고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매장을 확대하면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 작황에 따라 계절별, 시기별로 원산지를 다변화하고, 계약재배 등을 통해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강남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파이브가이즈는 향후 5년간 15개의 매장을 열기로 했다.

현재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외식 가맹점 수는 1만여 곳으로, 외식 브랜드 수는 400개가 넘는다. 이 중에는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포함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조리 시 신선한 재료 사용을 고집하는 파이브가이즈의 철학에 따라 국내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고객 성장을 도모하는 솔루션 사업자로서 파이브가이즈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맞춤형 식자재 소싱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브가이즈 강남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5)에 있으며, 전용면적 618㎡로 2개층, 150여개 좌석을 갖췄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파이브가이즈는 8가지 종류의 버거와 15가지 토핑 조합해 최대 25만 가지의 버거를 만들 수 있다. 미국 현지 매장과 동일하게 국내에서도 땅콩을 무료로 제공한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銀, 나라사랑카드 첫 진출…발급 점유율 42%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처음 진출한 첫해에 40%대 발급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6년 제3기 사업이 시작된 지 8개월여 만에 기존 사업자와 비슷한 규모를 이뤘다.하나은행은 제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선정돼 올해부터 카드 발급과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관련 업무를 시작한 이후 급격히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사업 경

2

정식품, ‘베지밀’ 대리점 밀어내기 의혹…공정위 현장조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리점에 제품 물량을 강제로 떠넘기는 이른바 ‘밀어내기’ 의혹과 관련해 베지밀 제조·판매사 정식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정식품 본사 등에 조사관을 보내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리점법) 위반 혐의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3

1만 청년기업 한자리에…“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논의한다”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 성장한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현재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창업지원 정책의 방향을 논의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총동문회는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업의 시작에서 성장까지’를 주제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철민 국회의원실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