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량 목표 대비 300% 초과 달성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09:21:26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신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가 약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출시한 왕돈까스버거의 2주간 누적 판매량인 55만개 대비 약 27%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1개월 누적 판매량 80만개의 판매 기록을 훨씬 뛰어 넘는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 <사진=롯데GRS>

 

미각, 시각적 요소를 증대해 선보인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으며, 출시 당일 롯데리아의 베스트 셀러인 ‘불고기 버거’를 넘어서 판매 구성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고객 관심으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당일 예상 판매 대비 실제 매장 판매량은 약 2배 이상 판매되었으며, 목표 대비 약 300%의 판매고 달성을 기록하며 직·가맹점 매출 증진의 효과를 창출했다.

 

출시 당일 영업 매출과 객수는 전년 대비 각각 약 34%, 약 30% 증가 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일부 매장의 품절이 발생하기 전 지난 7일까지 전년 대비 각각 17%, 16% 증가세를 나타냈다.

 

실제 신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약 일주일만에 한 달 예상 판매량을 달성하며, 매장 별 품절 상황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급량 확대 및 조속한 재고 확보를 위한 매장 별 원재료 입고량 제한을 결정했으며, 오는 24일 전국 판매 재개 이후 판매 종료 기한 역시 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전주비빔밥·왕돈까스버거에 이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까지 고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은 롯데리아의 끝없는 독창적 메뉴 개발력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 반응이라 생각한다” 며 “향후 더욱더 고객이 기대하고 호기심을 갖을 수 있는 메뉴 개발력으로 다양한 메뉴 출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가 정식 서비스 시작 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더 스타라이트’는 19일 오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정상,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

하나은행,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수플러스 정기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은 주가지수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결정된다. 중도해지를 하지 않

3

항공보안학회, 2025년도 제2차 항공보안포럼 개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항공보안학회는 19일 ‘항공안전보안 R&D 추진전략 및 항공기내보안 강화방안’을 주제로 2025년도 제2차 항공보안포럼을 일산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학회는 종합미디어 산업분야 선도기업인 엠트리홀딩스와 항공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1부 개회식은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박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