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올해 해외 4대 PB어워드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 기염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더 뱅커(The Banker)와 PWM 공동 주최한 ‘제15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23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까지 포함해 하나은행은 2011년 처음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은 이래 산 11회째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은행임을 글로벌 인정받은 것이라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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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더 뱅커(The Banker)와 PWM 공동 주최한 ‘제15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23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나은행] |
우선 하나은행은 이번 어워드에서 ▲패밀리 오피스·가업승계 컨설팅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미술품 신탁 등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 등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나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금융 전문지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3월 유로머니에서 통산 16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글로벌 및 지역 부문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PBI에서 ‘북아시아 우수 PB은행상’ 및 ‘아시아지역 최우수 PB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쾌거를 거뒀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으로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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