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볼펜 ‘ZERO MK2’, 킥스타터 이어 인디고고 인디맨드서 글로벌 시장 공략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0:28:12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세계 유일의 카드 사이즈 접이식 볼펜 ‘ZERO MK2’가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대성공을 거둔 데 이어, 인디고고 인디맨드(Indiegogo InDemand)로 무대를 옮겨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셉트의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세토웍스가 11일 밝혔다.

 


ZERO MK2는 지난 5월 킥스타터 캠페인에서 목표 대비 3,223%를 초과 달성하며 약 2억30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모았다. 이 제품은 신용카드 크기에 두께 2.5mm, 무게 9.7g이라는 극도로 슬림하고 가벼운 설계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갑이나 주머니에 간편히 수납할 수 있는 ‘휴대성 끝판왕’ 펜으로 평가받으며,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필기할 수 있는 혁신적인 EDC(Every Day Carry)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ZERO MK2는 교체 가능한 리필심 시스템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미니멀리스트와 디자인 마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킥스타터의 성과를 이어, 현재 ZERO MK2는 인디고고 인디맨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인디맨드는 크라우드펀딩 종료 후에도 추가 주문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ZERO MK2 역시 론칭 직후부터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ZERO MK2는 인디고고 인디맨드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한정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세토웍스 미국 프로젝트팀 관계자는 “킥스타터에서 거둔 성과에 이어, 인디맨드를 통해 더 폭넓은 글로벌 고객층과 만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미국뿐 아니라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ZERO MK2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토스비즈와 함께 단 2개뿐인 미국 킥스타터 공식 엑스퍼트 파트너이자 국내 최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성공 실적을 보유한 세토웍스는 오는 23~24일 KOTRA와 함께 일본 빅3 바이어(츠타야, 앳코스메, 칼디 커피팜)를 초청해 ‘커넥티드 재팬 2025’ 설명회 및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들에게 일본을 대안 시장으로 제시하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토웍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로,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과 실행형 컨설팅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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