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카드업계에서는 처음 국가지원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도 가능한 ‘나의 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신한플레이(pLay)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 사내벤처 ‘아이즈(IZ)’ 주도로 론칭한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을 활용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지원금과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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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카드업계에서는 처음 국가지원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도 가능한 ‘나의 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신한플레이(pLay)에 오픈했다.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
각 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거주지·직업·소득·자녀 유무 등 조건을 입력하면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등 정부 기관의 1만여개 공공서비스·혜택 중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향후 지원 혜택까지 알려준다.
신한카드는 또 신청 시기나 자격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알림을 제공하는 ‘관심 지원금 등록’ 기능도 이달 안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실제 공공서비스 이용자들의 후기와 지원금 사용처, 사용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한 점도 눈에 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각종 정책적 혜택과 공공서비스를 모든 이들이 쉽게 누리도록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매월 860만명이 찾는 신한플레이에서 공공정책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국민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세금 고지서와 범칙금·공공기관 안내문 등 전자문서를 제공하고 주민등록증·초본, 납부확인서 등 증명서 신청, 국민비서 구삐 안내 등 공공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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