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지난해 매출 5089억원·영업이익 1129억원 거둬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2-09 11:52:57
해외 매출 4045억원, 전체 80% 차지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9일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50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29억원, 당기순이익은 753억원을 거둬들였다.

컴투스의 글로벌 성과는 2020년에도 계속됐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4045억원으로, 이 중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만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성과를 올리며 세계 전역에서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 대작 게임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라인업과 대표 IP인 ‘서머너즈 워’ 및 ‘MLB, KBO 라이선스 프로야구 시리즈’ 등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전략적 투자 및 인수합병(M&A)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오는 4월29일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테스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높은 참여율로 호평 속에 마무리됐고, 최근 시작된 사전예약에서 열흘 만에 200만명이 몰리는 등 글로벌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2월4일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과 태국 시장에서 인기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또한 캐주얼 스포츠 게임 장르에서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워킹데드’ IP 게임, 10여종에 이르는 캐주얼 게임 등 다수의 라인업을 준비하며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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