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석재,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프리미엄 브랜드 통합 전시 및 360VR 체험존 운영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4:58:57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일신석재는 오는 8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석재 전문 기업 일신석재는 1977년 설립 이래 천연석재·인조석재·포세린·에코소재 등 다양한 고급 마감재를 수입·유통하며 국내 석재산업을 선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ILSOLE(일솔레)’, ‘INFINITY(인피니티)’, ‘COSMOLITE(코스모라이트)’, ‘FILA(필라 케어)’까지 총 4개 브랜드를 통해 하이엔드 건축·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일신석재의 전시 부스는 브랜드별 제품 체험존과 360도 VR 시공 시뮬레이션 공간으로 구성된다. ‘ILSOLE(일솔레)’ 존은 이탈리아 천연 대리석의 자연미를 감각적인 조명 연출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COSMOLITE(코스모라이트)’ 존은 100% 재활용 원료 기반의 친환경 마감재를 실제 주방 공간으로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건축 솔루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전달한다. 또한 ‘FILA(필라 케어)’ 존에서는 석재의 세척과 보호, 발수 코팅 과정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고급 마감재의 유지관리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전시 브랜드 중 하나인 INFINITY(인피니티)는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대형 포세린 빅슬랩 브랜드로, 고급 주방가구, 욕실, 벽체 마감 등에 주로 사용된다. 특히 HF(High Fidelity) 고정밀 질감 재현 기술은 천연석의 무늬를 고해상도 정밀 프린팅과 질감으로 구현하여 실제 천연대리석과 거의 구분되지 않을 정도의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최고급 모델인 ‘칼라카타 브라질(Calacatta Brazil)’ 제품도 공개돼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일신석재의 전시 부스에서 관람객이 제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SNS 인증샷 이벤트, 상담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카카오채널 연계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관련 전문가와 일반 참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 성료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글로벌 리테일 기업으로서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전날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내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2026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파트너스 데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2

나인하이어, HR 커뮤니티 '기고만장' 강연
[메가경제=정호 기자]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지난 5일 서울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기고만장 원더랜드'에서 인사·HR 담당자 대상 채용 효율화 전략 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고만장 원더랜드는 총 70여개 강연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HR·인사·조직문화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HR 커뮤니티 행사다. 나인하이어는

3

컬리,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 '컬리 큐레이터' 월 거래액 20억원 돌파
[메가경제=정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 ‘컬리 큐레이터’가 론칭 11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리 큐레이터는 고객들이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는 컬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의 제휴 링크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