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이달 물가 3%대, 공공요금 동결기조, 4분기 성장률 2%대"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2 14:14:32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물가상승을 3%대, 공공요금과 관련해 당분간 동결기조를 유지하고 4분기 경제 성장률을 2%대로 예상했다.

 

▲ 12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물가 상황과 관련 "전방위적인 수급 노력과 날씨도 조금 정상으로 회복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월에는 물가 상승세가 3.6% 안팎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각 업계에 대한 정부 차원의 물가 압박 비판에 대해 추 부총리는 물가를 정부 혼자 안정시킬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간담회를 통해 협조를 구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 그는 "당분간 동결 기조"라며 "불가피한 인상 요인이 생갸도 기관의 경영합리화를 통해서 원가요인을 흡수하고 시기를 나눠 인상 해달라고 협조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추 부총리는  "수출·생산·성장 지표는 서서히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4분기 2% 초반대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예상했다.

 

그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여부에 대해 "지난해 여야 합의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전반적 과세가 시행되기로 했다가 2년 유예를 했다. 그러면서 대주주 10억원에 대한 기준은 내년까지는 유지하기로 여아 간의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변화가 있다면 야당과의 합의했기 때문에 협의 절차가 필요하다"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테슬라가 BMW·벤츠 다 눌렀다…수입차 시장, 사실상 '전기차 천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해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체 판매의 90%에 육박하면서 수입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도 한층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9860대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2.2% 감소했지만

2

모두투어,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공략…‘다카마츠·나오시마’ 테마여행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예술 감상과 지역 미식, 체류형 여행 경험을 결합한 다카마츠 테마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모두투어는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대표 도시인 다카마츠와 예술의 섬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한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카마츠는 세토내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본 소도시 특유의 여유로운

3

교원 빨간펜, ‘브레이니 아이+’ 리뉴얼 출시…‘현삼추출물’ 적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 빨간펜이 두뇌·눈 건강기능식품 브레이니 아이+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한 브레이니 아이는 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인 ‘현삼추출물’을 새롭게 적용해 제품 차별성을 높였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워터젤리 제형 특성을 고려해 아이들이 편하게 섭취하도록 제품 입구를 개선했다. 브레이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