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필요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 펼쳐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이 올해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지파운데이션에서 협력기관 및 시설 담당자와 직접 소통해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연계해 기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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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모습 [사진=지파운데이션] |
봉사활동에는 총 85명의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세척 ▲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 섬김 봉사 등 서울시 내 9개 사업 현장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매주 다른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 만나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은 “지역사회의 상황과 필요를 직접 확인하고 그에 따른 맞춤 지원을 진행하는 것이 특히 중요했다”면서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와 국내외 토목·플랜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건설을 중심으로 제조, 유통, IT, 레저,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특화된 고품격의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제공하여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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