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효과 통했다"…팔도비빔면 선수카드 등록 100만건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4:16: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팔도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의 선수카드 등록 건수가 행사 시작 한 달 만에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팔도와 KBO가 협업해 기획한 참여형 이벤트로, 브랜드와 프로야구를 결합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팔도]

 

프로모션의 흥행 배경에는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가 꼽힌다. 소비자는 제품에 동봉된 KBO 리그 선수 프로필 카드의 QR코드를 통해 전용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응원 구단을 선택하고 카드 고유번호를 등록하면 선수 프로필과 함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등록 이후에는 선발 라인업 구성, 선수 포지션 배치, 경기 승패 예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예측 결과에 따라 점수가 반영되며 누적 점수와 순위는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월간 순위에 따라 금과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최근 KBO 리그의 흥행과 야구 팬덤 문화 확산도 프로모션 성과를 뒷받침했다. 경기 관람을 넘어 선수 굿즈를 수집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팔도비빔면 한정 패키지와 선수 프로필 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제품 구매 인증과 카드 수집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담당은 "KBO 리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팔도비빔면 브랜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비빔면은 198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억개를 돌파한 팔도의 대표 브랜드다. 독자적인 액상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비빔라면 시장을 개척했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여름철 계절면을 넘어 사계절 즐기는 제품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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